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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의식세계

제목

금강경 과 상..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15
내용
금강경 과 상..

금강경은 처음 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은 허망하니 그 어떠한 상도 짖지 말라한다.
제법무아니 인생이란 꿈같고 환상이고 거품같고 그림자같고 이슬같고 또한 번개같으니 그 어디에도 집착하지 말라한다.
이 세상은 본래 하나요 둘이 아니니 나너 안밖 위아래 대소 과거미래 있음없음도 없으니 모두 우리가 이해하기 좋게 편의상 만든 언어요 가치를 투사해서 만든 상일 뿐이다.
중생도 부처도 범부도 법도 여래도 보시도
내가 집착하는 순간 하나의 상이 된다.
그저 여여히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의 그 모습이요 언어요 스처지나가는 일시적인 상일뿐 그 어떤 가치도 존재성도 없을 뿐이다.
언어로 생각하고 현생계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상을 안지을 수는 없다.
다만 내가 짖는 상이 상인줄 알고 집착을 내려놓을 뿐이다.
오직할뿐 오직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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